마리아 쟈코멜리 시를 사랑한 사진작가 마리오 쟈코멜리 국내 첫 회고전 2013-01-23 한미사진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사진가 마리오 쟈코멜리(Mario Giacomelli, 1925~2000)의 국내 첫 회고전 THE BLACK IS WAITING FOR THE WHITE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쟈코멜리는 20세기 뛰어난 이태리 사진작가 .. 나그네 2015.09.23
겨울시 ( 펌) 눈위에 쓰는 겨울시 - 류시화 누구는 종이 위에 시를 쓰고 누구는 사람 가슴에 시를쓰고 누구는 자취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지만 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 시를 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질 나의 시 폭설 - 윤제림 싸락눈으로 속삭여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니까 진눈깨비로 질척여봐야 고샅.. 나그네 2015.02.07
따뜻한 하루 (펌) 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이 모양인데 저 친구는 왜 저렇게 잘나가는 걸까?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환경이 그러니까 절대 나아지지 않을 거야. 환경이 안 좋았어도, 얼굴이 예쁘고 잘생겼으니까 잘 된 거야. 나에겐 희망이 없어. 난 능력도 없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와줄 형편도 .. 나그네 2015.01.21
[스크랩]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Jana Vanourkova Photography Jana Vanourkova Photography Vincent's Fall Exposure: 21-Sep-07 00:00 Submitted: 08-Nov-07 10:01 Ratings: 32 O: 6.31 A: 6.25 Views: 1666 Size: 591x394 178K The Fall frenzy Exposure: 09-Jan-07 00:00 Submitted: 11-Jan-07 17:20 Ratings: 14 O: 5.07 A: 5.21 Views: 3119 Size: 591x396 220K Stage of the season Exposure: 21-Oct-06 00:00 Submitted: 01-Nov-06 16:34 Ratings: 30 O: 6.07 A: .. 나그네 2014.12.03
[스크랩] 행복의 노래 행복의 노래/이정우 고적한 마음의 사람은 행복하다 그가 혼자서 외로워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임께서 가만히 찾아올 곳이니 서늘한 마음의 사랑은 행복하다 그가 홀로 밤을 새우고 있을 때 기다리는 임께서 고요히 다가오실 것이니 고적하고 서늘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가 나직이 그리.. 나그네 2014.12.03
[스크랩] 법조타운에 문화예술공연장 더 짓는 `진짜 변호사` 윤학 법조타운에 문화예술공연장 더 짓는 `진짜 변호사` 윤학 http://media.daum.net/v/20111110171322191 나그네 2014.12.03
어느 수녀님의 기도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제인가는 정말로 늙어 버릴 것을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 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삶을 바로잡고자 하는 열망으.. 나그네 2014.11.2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 옛날옛날에 하늘나라에서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대요. 그 아기는하느님께 물었죠. "하느님께서 저를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애기를 들었어요. 그런데요. 그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 "내가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 나그네 2014.11.22
매일미사 11월의 묵상 /손톤 와일더의 희곡 『우리 읍내』 현대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손톤 와일더의 희곡 『우리 읍내』는 죽음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삶의 소중함을 애잔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젊은 주부 에밀리가 일찍 죽어, 막 죽은 이들의 세계인 마을의 무덤가로 오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단 한 번이라도 산 이들의 .. 나그네 2014.11.19
어린왕자/ 오늘의 묵상 中 프랑스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자신의 유명한 작품 『어린 왕자』에서 어린 왕자에 대한 여우의 말을 통하여 의식이 무엇인지 말해 줍니다.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을 거야. 이를테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 나그네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