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말도 안 통하는 해외 손님이 오셨다. 통역기를 통해 간단한 소통으로 아이들 한복 입을 사진을 그려드렸다. 그 후 1, 2년 후 또다시 이 가족의 방문을 맞이하였다 이번에는 유화 대형 가족 그림을 의뢰하셨다 한국에 머무는 한 달 동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대형그림이라 안국역 우체국에서 안되 광화문우체국에서 해외 특별수송으로 보낼 수가 있게 안내해드렸다 저보다 감사의 표현은 극진하여서 대뜸 아이들을 그려서 담에 오실 때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본국에 도착한 그 가족은, 그림 완성되었으면 해외 배송으로 당장 받아보고 싶다고, 그래서 그렇게 그림을 보냈다 장문의 이메일 사연에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고마움 기쁨의 마음을 담아 보냈다 나도 너무 감격이다. 장문의 이메일 사연에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고마움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