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클화실 취미 미술 학원

어느날 작가님이 화실문으로 들어 오셨다 쇼윈도에 진열된 "아이유(나의 아저씨의 마지막 장면 컷)" 그림을 구매 하고 싶으시다고.... 흔쾌히 포장 해드리고 가벼운 정담도 나눌 수 있었다 어느날, 가족 사진과 팬들 사진을 들고 오셨다 사모님, 따님, 몇명의 팬들,.... 주문하신 그림들의 완성을 보시고, 부족한 부분까지도 일말의 불편함 없이 받아주셨다 저는 작가님께 연필화 그림을 선물해 드렸다 오랫만에 고향 향수 같은 감성이 뭉글뭉글 번져왔다^^

정호승님은 특별하시다 시인이시닌까 ^^ 유독 특별하게 스며드는 작가분들 중에 한분이시다 고교시절 국어교과서에 실린 '봄비' 작가 전남함평의 이수복님 청춘시절 '초승달과 밤배' 성장소설(성인동화)을 좋아했던 정채봉님, 생전의 그분들을 뵌적이 없으니 개인적인 인연은 없다. 어느날 정호님께서 웹에 올라가 있는 제 연필스케치를 보시고 웹 문자를 보내셨다 ! 깜놀! 스펨문자! 의심했다 그래, 김영사출판사에 가시는 길에 잠깐 화실에서 뵐 수 있어, 나는 충만한 기쁨에 이런저런 말들을 지껄였던것 같다 그래, 정채봉님과 정호승님은 의형제간이시고 두분다 가톨릭 세레명이 '정프란치스코"^^ 그 사연을 듣고 정채봉님 문학관에 있다는 제 그림의 분위기를 모티브 삼아 정호승님께도 선물 드렸다. (나름 쁘듯하다) 유화(흑섹) 정..

성당단체활동에서 늘 수고가 많으신 형제님께 선물 오래전 일인데 여전히 절 보면 감사의 마음을 비추신다 나는 누군가를 그려서 그사람에게 안겨드린다는데 얼마나 감동스런 일인지 매번 이 행복한 노동의 맛 때문에 이 일을 접을 수가 없다 돈도 못 벌어, 온몸은 직업병에 시달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참 좋타^^

어느 날, 말도 안 통하는 해외 손님이 오셨다. 통역기를 통해 간단한 소통으로 아이들 한복 입을 사진을 그려드렸다. 그 후 1, 2년 후 또다시 이 가족의 방문을 맞이하였다 이번에는 유화 대형 가족 그림을 의뢰하셨다 한국에 머무는 한 달 동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대형그림이라 안국역 우체국에서 안되 광화문우체국에서 해외 특별수송으로 보낼 수가 있게 안내해드렸다 저보다 감사의 표현은 극진하여서 대뜸 아이들을 그려서 담에 오실 때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본국에 도착한 그 가족은, 그림 완성되었으면 해외 배송으로 당장 받아보고 싶다고, 그래서 그렇게 그림을 보냈다 장문의 이메일 사연에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고마움 기쁨의 마음을 담아 보냈다 나도 너무 감격이다. 장문의 이메일 사연에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고마움 기쁨..

수강안내- *연필수강 : 오전 10시- 오후3시 30분 저녁반 : 월,수 /6시30 -9시까지 주말반 : 토요일 11시- 5시까지 준비물: 8절스케치북,B. 4B연필(화실에서도 구입가능) 월 수강료: 주2회-300,000원 주1회-160,000원 수강시간 : 일일 2시간 -주문안내- 3호 (22*17) : 연필 170,000 (연필주문시 액자별도) 4호 (30*21) : 연필 230,000 // 유화: 500,000(유화주문시 액자포함) 6호 (40*31) : 연필 290,000 // 유화: 750,000 8호 (45*37) : 연필 350,000 // 유화: 1,000,000 10호 (53*45) : 연필 400,000 // 유화:1,250,000 * 연필칼라 : 50,000원씩 추가 * 작업기간 :연..

조카 의 큰 딸아이 돌 기념으로 그림을 선물 했다 은채 그 이름 만큼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 아이들의 특성상 귀여운 강아지 !!^^ 그 뉘앙스가 딱 인듯 싶다 사랑그 자체 이고 소중하고 귀함, 그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