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초상화 331

노무현 대통령( 6호 스케치)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시민센터 여기 북촌 창덕궁길 73길 나의집 아랫길에는 노무현센터가 있다 같은 창덕궁(원서동)에 함께한다는 느낌이 참 좋타^^ --하나 /기존 사진에 바람개비를 넣어 스케치 했다 어느날 스켄된 이미지를 보이며 센터 대표관리장님께 기증을 의사를 밝혔는데 현재는 여러모로 관리가 쉽지않아 어려우시다고 .... --둘 /노무현대통령께서 당선 될 당신 신문에 개제된 사진를 보고 즉석에서 마무리한 1호 스케치

인물 초상화 2022.08.26

"밤"이 울집 강아지 바미

2020년 바미가 온날 나는 크게 실망했다 하얗고 사방한 강아지를 예상했는데 까맣고 볼품없어 보이는 생쥐꼴!! 바미는 땅바닥에 떨어져 나뒹굴어다니는 거무태태한 못생긴 쌩밤송이였다 가족이 다 같이 이구동성으로 "밤"이네 2년이 지난시기 개춘기시절 밤은 뽀얀 누렁이가 되어 갔고 지금은 산뜻한 성견이 되었다 엄마가 다 표현하지못해 이정도로 ! ~~

인물 초상화 2022.07.20

"풀꽃 " 나태주 시인

어느날 작가님이 화실문으로 들어 오셨다 쇼윈도에 진열된 "아이유(나의 아저씨의 마지막 장면 컷)" 그림을 구매 하고 싶으시다고.... 흔쾌히 포장 해드리고 가벼운 정담도 나눌 수 있었다 어느날, 가족 사진과 팬들 사진을 들고 오셨다 사모님, 따님, 몇명의 팬들,.... 주문하신 그림들의 완성을 보시고, 부족한 부분까지도 일말의 불편함 없이 받아주셨다 저는 작가님께 연필화 그림을 선물해 드렸다 오랫만에 고향 향수 같은 감성이 뭉글뭉글 번져왔다^^

인물 초상화 2022.03.31

"바미"을 그리다 -

13개월 된 스피츠+포메라니안 믹스견 어느날 큰누나가 장난처럼 강아지 기를까? 나는 결사 반대 했다 두딸아이의 강압에 애완견이 집에 왔다 나의 부르짖음은 " 절대 보살피지 않을거야 난 그냥 바라만 볼꺼다!! 큰누나는 곧바로 해외 취업되어 출국해서 돌아오질 않고! 작은누나는 취업해서 신참 미생 상태라 파김치가 되어 퇴근이다 나는 선전포고한 그 모든것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다 딸들의 빈자리를 탓하면서! 애증을 쌓아가고 있다 애! 물 ! 단! 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 사랑스럽다 ^^!

인물 초상화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