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피조물과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나는 가난하게
초연하게 살겠습니다.
나의 원의,
나의 본능,
나의 기분,
나의 취미를 모두 버리고
오직 하느님
당신의 뜻만을 다르는 종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뜻에 맞는 종,
내 스스로 택한
자유로운 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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