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펌)

[스크랩] 영화 `더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 OST 中

klgallery 2007. 5. 4. 12:12










더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 2006)

감독 - 존 커란 (John Curran)
각본 - 론 니스와너 (Ron Nyswaner)
원작 - 윌리엄 서머셋 모옴 (W. Somerset Maugham)
음악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Alexandre Desplat)
출연 -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 월터 페인 (Walter Fane)
나오미 왓츠 (Naomi Watts) .... 키티 페인 (Kitty Fane)
리브 슈라이버 (Liev Schreiber) .... 찰리 타운센드 (Charlie Townsend)
줄리엣 하우랜드 (Juliet Howland) .... 도로시 타운센드 (Dorothy Townsend)
토비 존스 (Toby Jones) .... 웨딩턴 (Waddington)
황추생 (Anthony Wong Chau-Sang) .... 유 대령 (Colonel Yu)


20세기 최고의 문학 <페인티드 베일>
2007년 최고의 서사 로맨스로 스크린에 부활!
1920년대 격동의 중국을 배경으로 광활한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서사로맨스 <페인티드 베일>은 엇갈린 운명 속에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사랑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윌리엄 서머셋 모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국의 모파상이라고 불리는 윌리엄 서머셋 모옴은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로 유명한 영국인 소설가이다. 
영화 <페인티드 베일>은 원작소설의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공감가는 대사들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설에서는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배경과 비주얼은 스크린에서 더욱 신비하고 환상적인 
영상으로 탄생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냉철하고 정적인 
의사 '월터'역의 에드워드 노튼과 자기 중심적이며 외향적인 성격을 
지닌 '키티'역의 나오미 왓츠의 캐스팅은 책 속에 있는 인물들이 
마치 걸어나온듯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골든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가슴을 울리는 음악
보는 이를 황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영상
<페인티드 베일>의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하고 감미롭게 다가와 영화를 보는 기쁨을 더해준다. 특히 심금을 울리는 
<페인티드 베일>의 음악은 영화 전편을 흐르며 주인공들의 감정상태를 
대변하여 보는 이들에게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2007년 1월에 열린 
64회 골든글로브는 <페인티드 베일>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에게 음악상의 
영예를 안겨주며 <페인티드 베일>에 수록된 음악의 아름다움을 공인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003)>,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 <업사이드 오브 앵거 (2005)>, <호스티지 (2005)>, <카사노바 (2005)>, 
<시리아나 (2005)>, <파이어월 (2006)> 등의 작곡을 맡아 그만의 스타일을 
인정받아 왔으며, 2005년에는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 영화음악상, 2006년에는 <더 퀸>으로 LA비평가 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The Painted Veil
너무나 늦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 운명은 그들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1925년 영국 런던. 화려한 사교모임과 댄스파티를 즐기는 도도한 아가씨 키티와 그녀를 파티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월터. 월터는 키티에게 청혼을 하고 키티는 자신을 숨막히게 하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세균학자인 월터의 연구 일정으로 인해 결혼 후 중국 상해로 넘어간 그들. 그러나 성격과 취향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행복할 리 만무하다. 활발한 성격의 키티와 매사 너무나 진지하고 조용히 연구와 독서를 즐기는 월터의 사이는 점점 소원해지고 키티는 사교모임에서 만난 외교관과 사랑에 빠진다. 아내의 불륜을 눈치챈 월터는 콜레라가 퍼져있는 지역 메이탄푸의 한 병원을 맡기로 자원하고 그곳에 키티를 데려간다. 마치 믿음과 사랑을 배신한 댓가를 치르게 하려는 듯...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콜레라로 마을 사람의 태반이 죽어나가는 곳에서 월터는 키티의 존재를 무시한 채 연구와 의료봉사에 전념하고 키티는 수감생활과 같은 나날을 보낸다. 무지로 인해 처음에 월터를 배척하던 마을 사람들은 그의 진심 어린 도움과 노력에 마음을 열게 되고, 남을 위한 일이라고는 한번도 해본 적 없던 키티도 수녀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은 차츰 서로를 향해 열리고 키티와 월터는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내 슬픈 운명이 그들의 행복을 가로 막는데... Gnossienne n°1 (Erik Satie)
Colony Club
River Waltz
Kitty's Theme
The Water Wheel
Promenade
Walter's Mission
Cholera
The End Of Love
From Shanghai To London

 

 

 

 

 

 

 

 

 

<출처;blog.chosun.com 닥터상떼 (mjkcos)>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