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투 리멤버 (A Walk to Remember, 2002) 감독 : Adam Shankman 원작 : 니콜라스 스팍스 음악 : 멜빈 워렌 출연 : Mandy Moore ..... 제이미 설리반 Shane West ..... 랜든 카터 Peter Coyote ..... 설리반 목사 Daryl Hannah ..... 신시아 카터 <병 속에 담긴 편지>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웨딩 플래너>로 화려하게 등장한 아담 쉥크만의 조우! <워크 투 리멤버>는 소설 <병 속에 담긴 편지>(1998)로 전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니콜라스 스팍스의 'A Walk To Remember' 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병 속에 담긴 편지> 역시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데 그 어떤 소설보다도 강한 감동을 선사하는 그의 작품은 항상 헐리웃 제작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자 데니스 디 노비는 원작소설의 감성을 잘 살려낼 감독 일순위로 아담 쉥크만을 떠올렸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안무가로 활동해 온 그는 제니퍼 로페즈,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웨딩 플래너>로 화려한 데뷔를 마친 감독이다.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아담 쉥크만 감독은 원작의 진지함에 현대 젊은이들의 강렬하고 빠른 감성을 더해 영화를 완성시켰다. 제작, 감독, 배우 모두를 매료시킨 바로 그 소설 옷감에 스며드는 물감처럼 서서히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A Walk To Remember '는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가 가족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제이미 설리반의 모델은 작가의 친여동생으로 그는 여동생의 훌륭한 성품을 글을 통해 세상에 알리고자 했다. 제작자와 감독은 소설을 읽고 감동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곧바로 영화제작에 착수했다. 특히, 제이미 역의 맨디 무어는 영화제의가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작가의 열혈팬이었다. 그녀는 소설 '병 속에 담긴 편지'와 '워크 투 리멤버'를 이미 여러 번 읽었는데 소설 '워크 투 리멤버'의 영화화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그 때 자신과 제이미가 비슷함을 많이 느꼈다고. 결국 감독의 말처럼 그녀는 소설 속의 제이미가 스크린으로 재현되는데 최고의 캐스팅임을 증명해 보였다. Only Hope - Mandy Moore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그와 그녀, 이제 그들만의 이슬같은 러브스토리를 만난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 벤포트의 고등학교. 마을 목사의 딸로 매우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제이미는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믿음만이 삶의 전부인 제이미를 무시하는 랜든은 제이미와는 정반대로 무모한 젊음을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믿음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랜든은 친구들과 함께 전학생에게 신고식을 강요하다가 부상을 입힌 벌로 매년 봄 행해지는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연극도 싫지만 무엇보다 상대역이 제이미라는 사실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던 랜든은 그녀와 연극 연습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친구들의 멸시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께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면서 애틋한 감정들을 키워나가던 랜든과 제이미. 그러나 그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If You Believe - Rachael Lampa
<출처;empas 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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