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줄리 테이머( 2002) 출연: 셀마 헤이엑,알프리드 몰리나, 발리리나 골리노 미아 마에스트로,안토니오 반데라스
멕시코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그속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녀는 화가 디에고 리베라와의 결혼생활로도 유명합니다 교통사고로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바람둥이 디에고 리베라와의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보내면서도,그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면서자유분망하고 초인적 의지력을 보여줍니다
양성애자였던 그녀에게 사랑은 어떤것 .이였을까..
남미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멕시코의 한 마을. 세상 모든 것이 흥미로운 탐구 대상으로만 보이던 사춘기 소녀시절, 버스와 전차가 부딪치며 일어난 인생의 첫 대형사고는 첫번째 사랑의 실연과 함께 그녀의 온 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상처를 남겼다.
그후, 프리다는침대에 누워 두 팔만을 간신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 깁스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년 후, 프리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인 '디에고'를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 달라고 요구한다.
직접 내려와서보라는 당돌한 그녀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낀 디에고는, 결국 프리다의 그림뿐만 아니라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두 사람은 예술적 동지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마음의 정조를 약속한다,,
불완전한 미모를 가진 여자라도 그녀만의 매력을 찾아낼 줄 아는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디에고와의 결혼이 자기 인생의 두번째 대형사고이자 최대의 축복일 줄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 1907~1954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잃지 않고 예술에 전념,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7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절게 되었고, 18살 때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평생 수십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이 사고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일생 동안 작품의 주제가 되었다.
유럽의 모더니즘보다는 멕시코의 전통에 뿌리를 두며 정체성을 강하게 지켰다. 사고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고자 자신의 내면 심리상태를 관찰하고 표현했기 때문에 특히 자화상을 많이 남겼다. 그는 잦은 유산과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으며 이는 ‘헨리 포드 병원’, ‘프리다와 유산’, ‘나의 탄생’ 등의 작품들로 형상화되었다.
재조명되었고, 1984년 멕시코 정부는 그의 작품을 국보로 분류했다.
프리다는 그림속에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의 우상인 프리다 칼로..그녀의 작품중에서
부서진 기둥, 1944년
버스, 1929년,
몇 군데의 작은 찔림, 1935년
헨리 포드 병원(Henry Ford Hospital), 1932년
디에고와 프리다 La Llorona-Chavela Vargas
Todos me dicen el negro, Lloron
Ay de mi, Llorona Llorona,
Si porque te quiero quieres, Llorona
차벨라 바르가스가 부르던 노래 예전부터 내려오는 '흐느껴우는 여자'를 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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