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klgallery 2008. 1. 4. 10:37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 때나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나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리 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도 당신 곁에 내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