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초상화

"밤"이 울집 강아지 바미

klgallery 2022. 7. 20. 15:06

2020년 바미가 온날 나는 크게 실망했다

하얗고 사방한 강아지를 예상했는데

까맣고 볼품없어 보이는 생쥐꼴!!

바미는  땅바닥에 떨어져 나뒹굴어다니는 거무태태한 못생긴 쌩밤송이였다

가족이 다 같이 이구동성으로  "밤"이네 

2년이 지난시기 개춘기시절 밤은 뽀얀 누렁이가 되어 갔고 

지금은 산뜻한 성견이 되었다

엄마가 다 표현하지못해 이정도로  ! ~~

 

폰피치 밤^^ 바미는 15개월 병명은 사자, 너구리

 

심각 밤

 

누나 바라기 밤

        

밖갓이 세계가 늘 궁금한 밤

 

누나랑이라면 ~~
누나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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