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0 00:14
대원외고-서울대 법대-사법고시패시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박주민(43) 의원.
그런 그의 별명은 ‘거지 갑 국회의원’
기사인용:
실제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 그의 별명은 ‘거리의 변호사’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 유족들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활동한 때문이다. 어찌나 유족들을 위해 뛰었는지 유족들이 그의 당선을 위해 발 벗고 뛰기도 했다.
일벌레처럼 업무에 몰두하는 때문인지 그가 발의 하거나 발의에 참여한 법안은 11월에만 50개가 넘는다. 업무 와중에도 틈틈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한다. 경찰이 농민 백남기씨 부검을 강행하려 할 땐 서울대병원으로 달려가 시신을 지켰다.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이 전염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다들 신수가 훤해지시던데 이분(박 의원)은 오히려 얼굴이 더 못해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감동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성동, 비난까지 씻어내린 '신의 한수' 무엇이 그를 움직였나 (0) | 2017.02.28 |
---|---|
오바마 대통령 퇴임 (0) | 2017.01.11 |
[스크랩] The great miracle 위대한 기적 미사의 신비 (0) | 2016.11.14 |
[스크랩] 러시아 화가 바실리 페로프가 그린 도스토예프스키의 초상화 (0) | 2016.10.20 |
[스크랩] 흑백 인물 사진 모음 (0) | 201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