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울집 강아지 바미 2020년 바미가 온날 나는 크게 실망했다 하얗고 사방한 강아지를 예상했는데 까맣고 볼품없어 보이는 생쥐꼴!! 바미는 땅바닥에 떨어져 나뒹굴어다니는 거무태태한 못생긴 쌩밤송이였다 가족이 다 같이 이구동성으로 "밤"이네 2년이 지난시기 개춘기시절 밤은 뽀얀 누렁이가 되어 갔고 지금은 산뜻한 성견이 되었다 엄마가 다 표현하지못해 이정도로 ! ~~ 인물 초상화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