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가장 작은나라 바티칸 시국 (펌)

neverstory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띠깐 시국~~여행기 [5]
요즘들어...더더욱 유럽에 파묻혀 사는거 같네요.....정말....다시 가고싶은맘이 굴뚝같답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띠깐 시국~~~~자 시작합니다..ㅋㅋ               바띠깐은 인구 천명이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다.... 카톨릭의 본고장이자......교황의 본거지인 바띠깐...                          1929년 교황령에 의해 독립국가가 됐으며 자체적으로  우체국, 신문사, 라디오방송국등을 운영한다.           바띠깐 시국의 경비는 스위스 용병만 맡을수 있는데 1956년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탈리아 경찰이 전반적인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박물관에 대해 너무 무지한....저는......로마 자전거나라에 투어를 신청했어요... 그래서 하루종일 가이드 언냐만 졸졸 따라댕기면서...열심히 찍고 듣고..했습니다.. 우선 바띠깐에 들어가기 위해선 무릎이하의 바지와 어깨를 가리는 티를 입어야 한답니다....   바띠깐 박물관 바띠깐시국도 엄연한 나라이기 때문에 입국심사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관광객들이고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제한이 있기때문에 간단한 짐검사로 대체하고 있다...  짐 검사후 본격적으로 투어에 앞서 잠시 휴식을 취한.......곳       삐냐 정원 4m정도의 솔방울 조각이 있는데 이는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라고 한다. 그리고 워낙 투어단이 많이 때문에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예행연습이라고 할까..?? 박물관에 있는 그림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미리 보고 설명할수 있도록 하고 박물관 내에서는 설명을 자제하도록 하였다.           벨베데레 뜰 15세기 교황을 위해 지은 별장의 중심부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조각이 진열되어 있다.         틀에 있는 조각..   라오콘상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 청동상을 대리석으로 복사한 작품이다 고통에 일그러져 있는  라오콘과 당혹스러움과 무기력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아들의 표정이  예술이다..         카노바 페르세우스  나폴레옹이 1797년 약탈하여 파리로 가져가 버린 아폴로를 대신하기 위해 피우스 7세가 1802년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뮤즈 여신의 방에 있는 토루소 기원전 1세기 그리스의 아폴로니우스가 조각한 것으로 미켈란젤로가 까라깔라 욕장에서 발굴 했는데 인체를 해부학적으로 완벽히 표현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목짤린 동상으로 밖에 안보이구만....헤헤..         십자가형  전시관                       박물관 내부의 천장....... 얼핏보면 조각품처럼 보이지만 전부 그린 그림이다.... 원근법의 표현이 제대로인거 같다.. 재차 물어보실 분들을 위하야... 그림 맞습니다.......         아테네 학당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해서 그린 그림이라 더 흥미롭다. 가운데 두 사람 중에 손가락을 하늘로 올린 사람이  플라톤이고 모델은 다름아닌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맨 앞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겨 있는 헤라크리투스의 얼굴은 당시 라파엘의 라이벌이었던 미켈란젤로의 모습니다.   유명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있는 씨스티나 예배당을 절대 사진촬영 금지라서...사진을 못 찍어왔습니당... 그 그림을 보면서 감동받을것을 같이 나눌수가 없어서 아쉽군요......ㅋㅋ 궁금하신 분들은...직접 가서 보시길~~~~감동에 눈물이 주루룩~~~ㅋㅋ       싼 삐에뜨로 대성당 처음의 성당은 교대 교황이었던 베드로의 무덤이 있던 언덕에 초라한 모습의 성당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베드로의 권위에 걸맞는 성당을 건축하도록 니콜라우스가 명한 후 무려 120년동안 증개축을 반복해 완성시킨 성당이 지금의 성당이다           성당내부에는 13개의 동상이 있다 동상의 가운데에 예수와 세례요한이 있고 그 둘레로 11명의 사도가 있다.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의 동상                                       삐에따 미켈란젤로의 걸작으로.....24세에 조각한 작품이다.. 성모 마이라가 숨을 거둔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에서 지극한 모성에와 종교적 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예전에...미친X이 침입해 망치로 성모마리아의 코를 부순적이 있어 지금은 유리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베르니니의 청동기둥 베르니니가 만튼 우하한 나선형 기둥... 하지만 이것을 만들 당시 청동을 빤& #46580;온의 입구에서 뜯어왔다고 하여 로마인은 야만인도 하지 않은 짓을 베르니니가 한다고 비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