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14세 우리딸 안젤라 지금은 핸폰셀카만 찍어 대느랴고
내가 카메라 들이대면 줄행랑, 아님 버럭버럭화를 낸다
네이버블러그에 사진 몇장 올렸더니
검색하니 자기 사진이 뜬다고 전부 당장 없애란다
에고~~
완전사춘기...
이렇게 구여울때도 있었는데
요즘 멋부리에 급급하다 ...
그래도 엄마는 요 조그만 얼굴 들여다 보고 있음 보약이 따로 없다
이 힘든세상에 기쁨중에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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