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가에 선 부인'(1822년作/44x37cm/Nationalgalerie, Berlin소장)라는 제목의 그림이지요.
그렇지만 화가의 이름은 '카스퍼 다비드 프리드리히'(1774-1840)랍니다.
언듯 보기에, 구름(농무) 가득한 산 정상에서 한 발을 바위에 올리고 역시 뒷 모습을 보인채로 서 있는
한 사나이(방랑자)의 그림을 그렸던 그 화가지요.
아마도 바다를 보고 있었던 듯..
칼 빌헬름 홀쇄 1863-1935 덴마크
"창 가에서" 82x90.1cm
상념에 젖은 듯한 이 여인의 그림이 아주 맘에 듭니다.
한가하고 여유롭게 창가에 앉아 있을 시간이 부럽군요.
"창 가에서의 기다림" 73x66.7cm
빌헬름 함머소이 1864-1916 "창가에서 책을 읽고 있는 부인" 45.1x49.5cm
빈센조 이롤리 1860-1949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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