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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00년 전 `잉카` 얼음소녀 미라!`너무 순수해 희생`

klgallery 2007. 9. 11. 19:10
500년 전 '잉카' 얼음소녀 미라!'너무 순수해 희생'
2007-09-10 22:40 | View : 2567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500년 전 잉카 시대의 완벽한 상태의 얼음 소녀 미라가 발견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미러 등 해외 언론들은 최근 지난 1999년 아르헨티나 고산 지역에서 발견된 미라가 박물관에서 '잉카 얼음소녀'란 제목으로 공개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얼음소녀 미라는 500년 전에 살해된 15 살 가량으로 추정되는 소녀라며 아르헨티나 해발 6700m 고산 지대에서 고고학자팀이 강풍에 드러난 고대 성벽 유적 속에서 얼음 구덩이 속에서 형태가 완벽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얼음 소녀 미라는 너무도 형태가 완벽해 500년 전 사망한 상태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라는 설명이다. 고고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얼음 소녀는 금, 은 등의 공예품이 함께 발견이 되었다. 상태를 조사한 전문가들은 단순하게 추운 온도와 고산 지대의 특징으로 사망 당시 그대로의 상태를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잉카 전문가는 얼음 소녀가 희생 제물로 선정된 이유는 당시 아이들이 가장 순수한 존재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에 희생 제물로 바쳐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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