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인티드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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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신했던 여자 사랑을 질투했던 남자 엇갈린 운명 끝에 찾은 영원한 사랑 아카데미에 빛나는 제작진이 선사하는 2007년 최고의 서사로맨스   너무나 늦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 운명은 그들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1925년 영국 런던. 화려한 사교모임과 댄스파티를 즐기는 도도한 아가씨 ‘키티(나오미 왓츠)’와 그녀를 파티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월터(에드워드 노튼)’. ‘월터’는 ‘키티’에게 청혼을 하고 ‘키티’는 자신을 숨막히게 하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세균학자인 월터의 연구 일 ..       개봉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네요.^^ 잔잔한 러브스토리가 연인들이 함께 보면 좋을 듯..후후~~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OST 중 ‘A La Claire Fontaine’ 의 곡과 가사가 흘러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자연미가 돋보인 영상이 정말 아름다웠던 영화에요.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나요?그렇다면. 꼭 봐야할 영화....^^ 영원한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