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스크랩] 투비 .... 루다

klgallery 2007. 2. 2. 10:06

鬪悲(투비) / Ruda(루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너인데
아직도 넌 내 곁에 먼지처럼 묻어 있어.
넌 어디에 있는 거야
몰랐던 너의 이름을 알게 한 그날부터,
이 세상 속에 난 눈물이란 걸 깨달았어
니가 떠나도 곁에 있는 것 같아.
잔인했던 너의 비를, 접은 우산도 없이 맞고 있어.
세상에 없는 내가 되어서 라도 ooh~~
널 모두 지우고 싶어…
다른 사람 곁에 보낼 수 없어.
곁에 두던 미련이, 
이별 될 줄 알았다면 널 보내야 했었는데,
이제와 너의 전부를 내게로 심어놓고, 
널 보내야 하는, 그런 바보가 나인 거니?
니가 떠나도 곁에 있는 것 같아.
잔인했던 너의 비를, 접은 우산도 없이 맞고 있어.
세상에 없는 내가 되어서 라도 ooh~~
널 모두 지우고 싶어…
너를 내 안에 묻고, 다시 살게 할 나의 미래가 
나는 너무 두려워 ooh~~
사랑했기에, 내 것일 수 없었던
사랑했던 기억들을 멀리 이별로 보낸 너이기에,
너의 추억에 애써 기대어 볼게 ooh~~
널 잊는 그 순간까지…

 
메모 :

'나그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이라는 나무  (0) 2007.02.05
[스크랩] 기다림  (0) 2007.02.05
[스크랩] * 친구야 너는 아니 ? *  (0) 2007.02.01
[스크랩] 아령운동  (0) 2007.01.31
들꽃 같은 사람  (0) 200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