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다 잊고 사는데 klgallery 2007. 6. 19. 13:02 원태연 다 잊고 산다 그러려고 노력하면 산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히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다한 내 사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