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스크랩]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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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30. 17:00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 었습니다 늘 함께 볼 수는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 속에 담겨져 내 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당신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것은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채워진 헤일 수 없는 사랑때문 입니다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 인연 이지만 맺어질 수 없어 가슴만 아려옵니다 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늘 당신을 안고 싶습니다 어둠을 휘감아 ...맴도는 그리움은 오늘도 내영혼안에 춤을 추다 갈증에 목마른 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나 진정 당신을 사랑합니다 잊으려 수 없이 많은 밤을 삼켜보았지만 내 안에 그리움은 당신을 영원히 내 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내 창가에 머물며 내 영혼 부르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
출처 : 해바라기 사랑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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